미국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무력 도발을 시사한 북한의 군사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 24일 저녁과 25일 새벽 사이 한반도와 동해 상공에 주력 정찰기 4대를 동시에 출격시켰다. 정찰기 4대가 한꺼번에 비행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글로벌 호크, 리벳조인트(RC-135W), E-8C 조인트 스타즈, 코브라볼(RC-135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