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병상 116→300개 확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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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산하 이천병원이 24일 개원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경기 동부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천병원은 539억원을 투입해 기존 병원 건물 옆 1만5천112㎡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560㎡ 규모로 지어졌다.
병상은 116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어났고, 순환기내과와 재활의학과 등 2개 과목이 신설돼 진료과목도 모두 12개로 증가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을 통해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특화 의료서비스도 한다.
이재명 지사는 "공공의료 확충은 정말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로 민간 의료영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천병원이 경기 동부지역 주민에게 크리스마스이브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문을 연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이천병원은 시설이 오래되고 공간이 좁아 확대 개원이 추진됐다.
/연합뉴스
이천병원은 539억원을 투입해 기존 병원 건물 옆 1만5천112㎡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3만560㎡ 규모로 지어졌다.
병상은 116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어났고, 순환기내과와 재활의학과 등 2개 과목이 신설돼 진료과목도 모두 12개로 증가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을 통해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특화 의료서비스도 한다.
이재명 지사는 "공공의료 확충은 정말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로 민간 의료영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천병원이 경기 동부지역 주민에게 크리스마스이브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문을 연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이천병원은 시설이 오래되고 공간이 좁아 확대 개원이 추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