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가상현실로 즐긴다…체험관 내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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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제작…6월 안양시청에 체험관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된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을 내년부터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가상현실'(VR)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을 10∼15분짜리 360도 VR로 제작해 내년 6월께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가상현실에서는 공룡이나 자동차 등을 타고 안양예술공원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속 물고기를 잡아보는 등의 간단한 영상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 초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VR 시연을 한 뒤 6월께 시청 1층에 체험관을 만들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의 반응이 좋을 경우 VR 체험관을 시내 곳곳으로 확대 설치하거나 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체험관 운영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양예술공원 3D 모형을 배경으로 한 게임도 개발해 전국의 VR 체험관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연합뉴스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된 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을 내년부터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가상현실'(VR)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상현실에서는 공룡이나 자동차 등을 타고 안양예술공원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속 물고기를 잡아보는 등의 간단한 영상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 초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VR 시연을 한 뒤 6월께 시청 1층에 체험관을 만들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의 반응이 좋을 경우 VR 체험관을 시내 곳곳으로 확대 설치하거나 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체험관 운영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양예술공원 3D 모형을 배경으로 한 게임도 개발해 전국의 VR 체험관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