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신임 대표에 오정원 부사장 승진
청호그룹은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룹은 이 날 오정원 대표 내정을 비롯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오 대표는 1962년생으로 LG전자에서 터키 법인장, RAC 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에이스냉동공조 사장을 거쳐 올해 청호나이스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청호그룹은 계열사 임원들에 대한 승진 발령 인사도 시행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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