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평창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충북 제천과 강원 평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 희망 청년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적정한 임대료를 받고 빌려주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은 높은 시설 투자 비용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은 영농경험과 창업 초기자본을 모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입주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이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