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잡은 대구 넣은 떡국 맛보세요"…거제서 수산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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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외포항서 직거래 장터, 맨손 활어 잡기, 야시장 등 행사 다양
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생선인 대구와 각종 수산물을 소개하는 제13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21일 개막했다.
대구 집산지인 장목면 외포항에서 22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축제 이름 그대로 거제 앞바다에서 갓 잡은 대구와 싱싱한 수산물을 사고 맛볼 수 있다.
거제 어민들은 겨울 성수기가 되면 떡국에 대구를 넣어 먹는다.
축제위원회는 신선한 대구살, 대구내장을 넣고 푹 끓인 별미 대구떡국을 무료로 내놓는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대구 직거래 장터, 맨손으로 활어 잡기,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 트로트 콘서트, 풍물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커다란 대구를 조리하기 쉽게 절단하고 손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축제 장소인 외포항은 매년 11월∼이듬해 3월까지 거제도 일대에서 잡힌 대구가 모이는 어항(漁港)이다.
대구뿐만 아니라 물메기, 아귀, 문어 등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 경매가 매일 새벽 이뤄진다.
/연합뉴스

대구 집산지인 장목면 외포항에서 22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축제 이름 그대로 거제 앞바다에서 갓 잡은 대구와 싱싱한 수산물을 사고 맛볼 수 있다.
거제 어민들은 겨울 성수기가 되면 떡국에 대구를 넣어 먹는다.
축제위원회는 신선한 대구살, 대구내장을 넣고 푹 끓인 별미 대구떡국을 무료로 내놓는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대구 직거래 장터, 맨손으로 활어 잡기,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 트로트 콘서트, 풍물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커다란 대구를 조리하기 쉽게 절단하고 손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축제 장소인 외포항은 매년 11월∼이듬해 3월까지 거제도 일대에서 잡힌 대구가 모이는 어항(漁港)이다.
대구뿐만 아니라 물메기, 아귀, 문어 등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 경매가 매일 새벽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