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베트남 달랏시와 협력 강화…바이오산업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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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과 함께 바이오산업 교두보 확보에 나서는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일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현지를 방문했다.
양 도시는 2016년 10월 우호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산학 협력, 농업인 연수, 청소년 교육문화체험교류, 공무원 연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였다.
최근 베트남이 새로운 동남아 시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양 도시는 22일 현지에서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고 상호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상호 인적교류를 행정과 경제, 무역, 관광, 교육, 예술, 체육 등 여러 방면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내년 공무원 교환근무, 체육교류, 세종학당 개설, 춘천 특산품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을 논의하는 행정협의가 현지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이날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달랏시의 꽃 축제장에서 춘천 관광홍보와 춘천 기업제품 전시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춘천시 대표단은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이 달랏시 내 국제무역박람회에 차린 부스를 찾아 홍보활동을 벌였다.
부스에서는 우수 바이오 제품과 관광 상품을 알리는 책자, 기념품 배부와 함께 한복체험과 국악공연을 펼쳤다.
달랏은 베트남 람동성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인구 30만 명이 거주하는 람동성 제1의 도시다.
한류 영향으로 케이뷰티(K-Beauty)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바이오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지욱 춘천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바이오 기업과 제품의 해외진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우수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일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현지를 방문했다.
양 도시는 2016년 10월 우호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산학 협력, 농업인 연수, 청소년 교육문화체험교류, 공무원 연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였다.
최근 베트남이 새로운 동남아 시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양 도시는 22일 현지에서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고 상호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상호 인적교류를 행정과 경제, 무역, 관광, 교육, 예술, 체육 등 여러 방면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내년 공무원 교환근무, 체육교류, 세종학당 개설, 춘천 특산품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을 논의하는 행정협의가 현지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이날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달랏시의 꽃 축제장에서 춘천 관광홍보와 춘천 기업제품 전시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춘천시 대표단은 재단법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이 달랏시 내 국제무역박람회에 차린 부스를 찾아 홍보활동을 벌였다.
부스에서는 우수 바이오 제품과 관광 상품을 알리는 책자, 기념품 배부와 함께 한복체험과 국악공연을 펼쳤다.
달랏은 베트남 람동성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인구 30만 명이 거주하는 람동성 제1의 도시다.
한류 영향으로 케이뷰티(K-Beauty)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바이오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지욱 춘천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바이오 기업과 제품의 해외진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우수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