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새 총무에 박정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이 선출됐다.

관훈클럽은 19일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어 박 실장을 제67대 총무로 뽑았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방문신 현 총무(SBS 논설위원)의 뒤를 이어 다음 달 11일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박 실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세계일보를 거쳐 조선일보 경제부장, 사회정책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새 감사에는 신승근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원일희 SBS 논설위원이 선출됐다.

관훈클럽 총무에 박정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