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신현준 "실제 승무원들 시청에 책임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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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승무원 도전기…채널A 21일 첫 방송
배우 신현준과 유이, 개그맨 황제성, 가수 은지원과 송윤형이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채널A는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 승무원 비행을 소재로 한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스타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1월 방송한 시즌1은 현실적인 승무원 교육과 다양한 업무를 소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시즌1에 이어 2에도 출연한 신현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 당시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경력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실수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즌1을 실제 승무원들이 많이 보셨다고 해서 책임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은지원은 "승무원 특유의 말투가 입에 안 붙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던 경우도 있어서 크게 혼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일점 유이는 "서비스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모든 게 힘들었다.
초보라서 서투른 점이 많았는데 두 번째 비행 때 한 승객께서 '수고하셨어요.
감사했어요'라는 말을 해주셔서 듣자마자 울컥했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저마다 시청률 2~4%대를 목표로 꼽았다.
/연합뉴스
채널A는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 승무원 비행을 소재로 한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스타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1월 방송한 시즌1은 현실적인 승무원 교육과 다양한 업무를 소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시즌1에 이어 2에도 출연한 신현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 당시 힘들었지만 행복했다.
'경력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실수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즌1을 실제 승무원들이 많이 보셨다고 해서 책임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은지원은 "승무원 특유의 말투가 입에 안 붙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던 경우도 있어서 크게 혼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일점 유이는 "서비스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모든 게 힘들었다.
초보라서 서투른 점이 많았는데 두 번째 비행 때 한 승객께서 '수고하셨어요.
감사했어요'라는 말을 해주셔서 듣자마자 울컥했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저마다 시청률 2~4%대를 목표로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