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1조8천억원 기금 조성…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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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1988년 개최된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4월 설립됐다.
이후 경륜, 경정, 스포츠토토 등의 사업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해 우리나라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담당해왔다.
조재기 이사장 등 공단 경영진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사무실에서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은 1조8천억 원의 기금 조성과 함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사회간접자본(SOC)의 확충, 올해 처음 도입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미세먼지 발생 대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보급 사업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