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등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 은행과 조폐공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1억2천만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

광복회는 후원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후원금 전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