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최고 시책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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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이날 주민과 군의원, 언론인 등 700명의 설문조사로 선정한 '군정 베스트 7'을 발표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는 조사 참여자의 70%가 1위로 꼽았다.
이어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 대중교통 소외 지역 마실버스 운영,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및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유치가 뒤를 이었다.
청량읍 덕하 유흥가 공영주차장 변신, 난임부부·임산부 진료교통비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등도 선정됐다.
울주군은 주민 염원이었던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가 최고 군정에 선정된 것은 지역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등증대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울산 최초 공공 종합병원이 될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지표 상승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