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전문기업 알앤디웍스가 새로운 시스템의 극단 '알앤디웍스 스튜디오'를 내년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알앤디웍스 스튜디오'는 만 19∼26세 신인 배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소속 단원은 연극,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를 지원받는다.

알앤디웍스는 "새로운 극단은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할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연기, 노래 등 기술적인 부분을 강화해 탄탄하고 역량 있는 배우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알앤디웍스 스튜디오 1기 단원 모집은 이달 중 진행된다.

알앤디웍스는 '마마, 돈크라이', '더데빌',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창작 뮤지컬과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 라이선스 뮤지컬을 제작해 무대에 올렸다.

'신인배우 키우는 극단' 알앤디웍스 스튜디오 내년 창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