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생물학 작용제 방어 시스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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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이 사업 총괄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생명연은 2024년까지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생물학 작용제 예방·진단·치료 체계를 연구하고 병사용 웨어러블 통합 생물방어시스템을 개발한다.
생물학 작용제 조기 탐지용 바이오 마커와 인지 물질 개발,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생명연 생물방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신약 중개연구센터, 감염병 연구센터, 바이오나노 연구센터, 국가영쟝류센터 등이 참여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와도 협업한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과학기술과 국방 분야 협업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국방 능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