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5일째 장중 신고가
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닷새째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오른 5만6천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만7천3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7천200원)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15% 오른 9만5천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한때 9만6천4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9만4천500원)를 경신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