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졸업 8개사 데모데이

입력2019.12.18 15:25 수정2019.12.18 15:25

BNK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를 수료한 스타트업이 18일 오후 은행 본점에서 데모데이를 열고 성공 가능성을 타진했다.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사무공간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산은행의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 투자자 외에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썸 인큐베이터를 처음 수료한 13개 기업 가운데 8개 개업이 이날 데모데이에서 기업 설명회와 네트워킹, 모의투자 등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엿봤다.

부산은행과 선보엔젤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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