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통해 국내 기업과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지표를 투자자들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에프앤가이드는 17일 글로벌 투자 정보 제공을 위해 레피니티브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레피니티브는 전 세계 2만여 개 기업에 대해 실적 추정치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정보업체다. 90여 개국 1만8000여 명의 분석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비이에스(I/B/E/S) 컨센서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