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담대 금리 1.63%…한 달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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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1.55%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한 셈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81%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내려 8개월째 하락세다.
새로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연 1.55%로 집계되면서 6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를 반영한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규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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