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 고시원 거주자 전수조사…지원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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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지역 내 노후 고시원 거주 주민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안산시 내 전체 고시원 176곳 중 지난 3월 소방청 조사에서 스프링클러가 없어 화재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고시원 총 55곳(1천616실)이다.
시는 55개 고시원에 현재 800∼9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임대 아파트 등으로 이주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함께 이사비 지원, 전세 주택 이주 시 저금리로 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안산시 내 전체 고시원 176곳 중 지난 3월 소방청 조사에서 스프링클러가 없어 화재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고시원 총 55곳(1천616실)이다.
시는 55개 고시원에 현재 800∼9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임대 아파트 등으로 이주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함께 이사비 지원, 전세 주택 이주 시 저금리로 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