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101억원 투입해 청년 일자리·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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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취업지원, 근로환경개선, 주거안정을 지원해 청년 인구를 부산으로 유입하는 '청년 기운 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예산 101억원을 확보하고 청년 6천여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우선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1천명에게 복지비를 지원하는 기쁨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문화 및 복지 수요를 반영한 이 사업은 근무 의욕을 높여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사회 진입 활동비를 주는 부산 청년 디딤돌카드 사업은 올해보다 대상을 늘려 총 2천명 규모로 진행한다.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를 덜어주기 위한 월세 지원사업도 대상자를 3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자발적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청년 기운 업 사업 외에도 신규 청년 정책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내년도 예산 101억원을 확보하고 청년 6천여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우선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1천명에게 복지비를 지원하는 기쁨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문화 및 복지 수요를 반영한 이 사업은 근무 의욕을 높여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사회 진입 활동비를 주는 부산 청년 디딤돌카드 사업은 올해보다 대상을 늘려 총 2천명 규모로 진행한다.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를 덜어주기 위한 월세 지원사업도 대상자를 3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자발적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청년 기운 업 사업 외에도 신규 청년 정책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