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영비비안, 액면분할 소식에 급등세
남영비비안이 주식 액면분할 소식에 1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영비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19.85% 오른 2만3천2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2만5천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남영비비안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1천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액면분할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686만7천945주에서 6천867만9450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남영비비안 주식은 내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신주는 2월 6일 상장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