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피규어 3종을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전문 제작사인 '세가'에서 제작한 엘사와 안나, 울라프 피규어는 16일부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에서 예약을 받는다.

엘사와 안나는 각각 500개, 울라프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내달 8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롯데마트는 또 겨울왕국2에 등장하는 엘사와 안나의 모습을 풍경을 배경으로 축소 모형으로 제작한 피규어에 대해서도 예약을 받는다.

디즈니·마블 피규어 전문제작사인 비스트킹덤에서 제작한 이 상품은 엘사 1천개, 안나 600개가 판매된다.

겨울왕국2 개봉 후 롯데마트에서는 60개의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개봉 20여일 만에 이들 상품의 매출은 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겨울왕국2 피규어 한정수량 예약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