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임 명창, 동초제 춘향가 '최고령' 8시간 완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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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자신이 세운 기록 뛰어넘어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 고향임(62) 명창이 동초제 춘향가를 8시간 이상 완창한 최고령자로 기록됐다.
대전문화재단은 고 명창이 지난 10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연에서 8시간 넘는 완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완창으로 고 명창은 10년 전 자신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는 2009년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공연에서 8시간이 넘게 춘향가를 완창해 고 박동진(1968년 기록) 명창과 함께 52세 나이로 최고령 완창자 기록을 세웠다.
고 명창은 "70대에 다시 완창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연에서 느낀 미비한 부분을 다시 공부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전문화재단은 고 명창이 지난 10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연에서 8시간 넘는 완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완창으로 고 명창은 10년 전 자신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는 2009년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공연에서 8시간이 넘게 춘향가를 완창해 고 박동진(1968년 기록) 명창과 함께 52세 나이로 최고령 완창자 기록을 세웠다.
고 명창은 "70대에 다시 완창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연에서 느낀 미비한 부분을 다시 공부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