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총선(12일)을 사흘 앞둔 지난 9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소셜미디어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존슨 총리는 가정집의 초인종을 누른 뒤 여성이 문을 열자 ‘우리는 브렉시트를 완수할 것’ 등이 적힌 종이를 한 장 씩 넘겼다. 앞서 노동당 총선 후보가 비슷한 패러디 영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보수당 총선 캠페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