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신임 대표에 심우섭
LG아트센터 신임 대표에 심우섭 LG공익재단 상무(54·사진)가 선임됐다.

LG아트센터는 2000년 개관 이후 20여 년간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심 대표는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했다.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LG상남도서관 관장 등을 거쳤다. 한국메세나협회 A&B포럼의 대표 간사,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포럼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11일 취임하며 임기는 미정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