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48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앞 도로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 A(63)씨와 탑승객 B(37)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기사와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