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내일까지 비 또는 눈…비 그친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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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1일 정오까지 내륙과 산지에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7∼10도, 산지 6∼8도, 동해안 12∼14도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