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렴도 꼴찌 등급 탈출…올해는 3등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최하위 등급을 받았던 강원 강릉시의 청렴도가 2단계 상승했다.
강릉시는 2019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공직 부조리 신고 활성화 등을 추진해왔다.
다만 김한근 시장이 최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농업기술센터 민가시 개두릅 묘목 증발 사건 등 고위 공무원과 관련된 사건이 끊이지 않아 청렴도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공직 부조리 신고 활성화 등을 추진해왔다.
다만 김한근 시장이 최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농업기술센터 민가시 개두릅 묘목 증발 사건 등 고위 공무원과 관련된 사건이 끊이지 않아 청렴도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