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산인삼축제 10월 9∼18일 개최…새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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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어 내년 금산인삼축제를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날씨와 인삼 수확 시기, 다른 축제 기간, 주민참여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사회는 올해 인삼축제에 대한 평가분석에서 건강체험 확대와 가족형 차별화 콘텐츠 개발,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 전략적 홍보 마케팅 강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9월 말∼10월 초에 열린 축제에서는 방문객 98만7천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1천68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개선할 점으로는 외지 상인 입점에 따른 축제 이미지 저하, 축제 음식 획일화, 관람객 편의시설 부족, 청년·청소년층 참여 미진 등이 지적됐다.
내년 축제와 관련해서는 읍·면 길놀이 시간대 조정과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먹거리 다양화, 축제 수익 창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내년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체험이벤트를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 축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날씨와 인삼 수확 시기, 다른 축제 기간, 주민참여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사회는 올해 인삼축제에 대한 평가분석에서 건강체험 확대와 가족형 차별화 콘텐츠 개발,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 전략적 홍보 마케팅 강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9월 말∼10월 초에 열린 축제에서는 방문객 98만7천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1천68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개선할 점으로는 외지 상인 입점에 따른 축제 이미지 저하, 축제 음식 획일화, 관람객 편의시설 부족, 청년·청소년층 참여 미진 등이 지적됐다.
내년 축제와 관련해서는 읍·면 길놀이 시간대 조정과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먹거리 다양화, 축제 수익 창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내년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체험이벤트를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 축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