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2019 Next Impact Forum`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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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총장 김진성)은 지난 11월 23일(토) 서울 종로구 계동캠퍼스에서 `2019 Next Impact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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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제1부 개회식 및 초청강연, 제2부 원탁 주제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경진 융합정보대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이라는 곳은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며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질문과 토론의 과정을 통해 집단 지성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며 "Next Impact Forum은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강연과 토론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부여하고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이 `Creating and Sharing New Values`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정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의미와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재상은 `문제해결형 인재`가 아닌 `문제창조형 인재`임을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핵심은 기술이 아닌 인간애에 있음을 강조하며 인간애를 잃지 말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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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재학생 김영훈씨(융합정보대학원 18)는 "4차 산업혁명 초연결사회에서 사회 변화를 끊임없이 느끼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도 필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개원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정보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제대로 다루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정보학을 기반으로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아날로그 및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및 관리, 다양한 사회 및 학문 분야에서의 정보활용과 분석, 정보연구의 미래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각 분야에서 정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핵심과정 뿐만 아니라 △교육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의 세 가지 전공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된 교육체계를 제공한다. 교육 및 경제계, IT 계열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재학생들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쌓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 통합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문사회 및 공학, 자연과학 등 학문의 경계를 허문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통섭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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