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안전한 도시" 익산시 안전피난처·안심택배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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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안전피난처와 안심 택배함을 각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피난처는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이 대피한 뒤 안심 비상벨을 통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도심의 우범지역에 있는 편의점과 음식점 20곳을 지정했다.
안심 택배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설치된다.
익산시는 내년에는 여중·고교생에게 휴대용 호신경보기도 보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성과 노약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전피난처는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이 대피한 뒤 안심 비상벨을 통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도심의 우범지역에 있는 편의점과 음식점 20곳을 지정했다.
안심 택배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설치된다.
익산시는 내년에는 여중·고교생에게 휴대용 호신경보기도 보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성과 노약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