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위" 충남대 학군단원 2명 '최정예 워리어' 영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용균·박성배 후보생…사격술·급속행군 등 최고 성적
충남대 학군사관후보생(ROTC) 2명이 전국 3천700여명 후보생 중 1·2위의 성적으로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300 워리어)에 선발됐다.
주인공은 이용균(국토안보학전공 4학년)·박성배(경영학부 4학년) 후보생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육군본부가 발표한 300 워리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육군 전사로서 갖춰야 할 기량인 체력, 사격술, 독도법(지도 해독), 정신 전력, 20㎞ 급속행군 등에서 최고 수준을 보였다.
육군은 올해 300 워리어로 248명을 뽑았는데, 이중 학군사관후보생은 단 4명에 불과하다.
전국 110개 학군단 3천700여명 후보생 중에서 이용균·박성배 후보생이 가장 우수한 능력을 보인 셈이라고 충남대 측은 5일 설명했다.
이용균 후보생은 "평소 학업을 병행하며 군인 정신을 무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최정예 전투원이라는 명예를 마음에 새기고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배 후보생도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 항상 자랑스러운 마음가짐으로 군사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힘썼다"며 "소위로 임관된 후에도 최정예 전투원이라는 긍지로 복무하겠다"고 다짐했다.
육군은 지난해부터 강한 체력과 팀워크를 갖춘 개인과 팀을 '300 워리어'로 뽑아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 등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주인공은 이용균(국토안보학전공 4학년)·박성배(경영학부 4학년) 후보생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육군본부가 발표한 300 워리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육군 전사로서 갖춰야 할 기량인 체력, 사격술, 독도법(지도 해독), 정신 전력, 20㎞ 급속행군 등에서 최고 수준을 보였다.
육군은 올해 300 워리어로 248명을 뽑았는데, 이중 학군사관후보생은 단 4명에 불과하다.
전국 110개 학군단 3천700여명 후보생 중에서 이용균·박성배 후보생이 가장 우수한 능력을 보인 셈이라고 충남대 측은 5일 설명했다.
이용균 후보생은 "평소 학업을 병행하며 군인 정신을 무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최정예 전투원이라는 명예를 마음에 새기고 복무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배 후보생도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 항상 자랑스러운 마음가짐으로 군사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힘썼다"며 "소위로 임관된 후에도 최정예 전투원이라는 긍지로 복무하겠다"고 다짐했다.
육군은 지난해부터 강한 체력과 팀워크를 갖춘 개인과 팀을 '300 워리어'로 뽑아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 등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