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안성천 쌀조개섬 수변 생태공원화…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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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앞 안성천 쌀조개섬이 수변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해 2026년까지 쌀조개섬(면적 26만㎡)을 생태, 여가, 체육시설을 갖춘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쌀조개섬은 안성천(폭 2㎞) 내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조개 모양의 모래톱이다.
대부분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허가를 받아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안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위해 실시 설계 중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아산시는 국도 43호선 신법교차로부터 쌀조개섬까지 3㎞에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경지로 사용되던 쌀조개섬이 여가, 체육 등 다양한 목적의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배치와 시설 입지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해 2026년까지 쌀조개섬(면적 26만㎡)을 생태, 여가, 체육시설을 갖춘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쌀조개섬은 안성천(폭 2㎞) 내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조개 모양의 모래톱이다.
대부분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허가를 받아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안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위해 실시 설계 중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아산시는 국도 43호선 신법교차로부터 쌀조개섬까지 3㎞에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경지로 사용되던 쌀조개섬이 여가, 체육 등 다양한 목적의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배치와 시설 입지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