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종자 가공처리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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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가공처리 기술 중 외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술에는 필름코팅 외에도 펠렛코팅, 프라이밍이 있다.
프라이밍은 종자 발아 속도와 균일성을 높이기 위한 처리 기술이다.
국립종자원은 2016년부터 신농, 노루홀딩스 등과 기술 국산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 필름코팅에서 성과를 거뒀다.
국립종자원은 산·학·관 연구 협력을 계속해 펠렛코팅과 프라이밍 기술에 대해서도 국산화를 이룰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수입 소재 기술에 의존하던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종자의 부가가치를 높여 국내 종자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