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당은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부산경제 침체는 심화하고 있고 자영업자, 영세 상인들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며 "중산층·서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그에 수반된 활동을 하기 위해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회는 영세 자영업을 하거나 서민경제와 관련된 당원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김재운 위원장은 "부산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중산층과 서민을 지원하는 당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고 영세자영업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