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수주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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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우리 기업의 인프라(기반시설)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국토교통분야에서 두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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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분야에서도 신도시·공항·플랜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 누적수주액(1,445억 달러) 1위 국가로, 우리나라는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중점협력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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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경제기획부 장관, 교통부 장관, 주택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현재 입찰에 참여중이거나 향후 발주예정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교통부 장관과는 `한-사우디 공항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스마트 공항에 대한 기술과 경험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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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고위급 협력은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 반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 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모델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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