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 한·중·독 미디어 작가 '현재의 가장자리' 공동전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내달 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김희천, 양지안, 베레나 프리드리히의 3인전인 '현재의 가장자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작가는 한국, 양 작가는 중국, 프리드리히는 독일 출신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전문기관인 백남준아트센터,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 상하이 크로노스아트센터(CAC)가 공동기획한 '세 개의 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세 개의 방 프로젝트'는 이들 3개 전문기관이 21세기를 선도할 미디어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으로 심사를 벌여 김 작가와 양 작가, 프리드리히를 선정하고 전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차례로 백남준아트센터와 CAC, ZKM에서 이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문화원은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도약한 베를린에서 '세 개의 방 프로젝트'와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문화원의 정가희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현대 기술이 야기하는 변화가 주제로, 기술이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개막식은 내달 5일 오후 7시로 김형민 안무가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 작가는 한국, 양 작가는 중국, 프리드리히는 독일 출신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전문기관인 백남준아트센터,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 상하이 크로노스아트센터(CAC)가 공동기획한 '세 개의 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세 개의 방 프로젝트'는 이들 3개 전문기관이 21세기를 선도할 미디어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동으로 심사를 벌여 김 작가와 양 작가, 프리드리히를 선정하고 전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차례로 백남준아트센터와 CAC, ZKM에서 이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문화원은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도약한 베를린에서 '세 개의 방 프로젝트'와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문화원의 정가희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현대 기술이 야기하는 변화가 주제로, 기술이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개막식은 내달 5일 오후 7시로 김형민 안무가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