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간담회…여성단체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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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 대강당에서 '여성안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서울 경찰의 '여성안전 종합치안대책' 활동을 돌아보고 여성단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6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경찰청 활동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눴다.
또 시민들이 '여성안전, 서울경찰에 바란다'는 주제로 사전에 작성한 의견을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병희 사회적 약자 정책자문위원장 등이 무작위로 선정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여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에 앞장선 '여성청소년 챔피언' 경찰관 24명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된 5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 청장은 "서울경찰에 대한 쓴소리와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에도 공유해서 앞으로 서울경찰 활동이 여성 눈높이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서울 경찰의 '여성안전 종합치안대책' 활동을 돌아보고 여성단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6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경찰청 활동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눴다.
또 시민들이 '여성안전, 서울경찰에 바란다'는 주제로 사전에 작성한 의견을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김병희 사회적 약자 정책자문위원장 등이 무작위로 선정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여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에 앞장선 '여성청소년 챔피언' 경찰관 24명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된 5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 청장은 "서울경찰에 대한 쓴소리와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에도 공유해서 앞으로 서울경찰 활동이 여성 눈높이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