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경원선 조기 복원' 정부·국회에 건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철원군이 경원선 조기 복원에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 추진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남북관계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밑거름은 소통을 복원하는 것이고, 그 길의 가장 빠른 방법은 막혀 있는 길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과 이 원내대표는 경원선 복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철원군은 전했다.
경원선(서울∼원산)은 남북 분단 전 양측을 연결하던 철도로 현재는 최북단인 철원 월정리역에서 끊어져 있다.
/연합뉴스
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 추진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남북관계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밑거름은 소통을 복원하는 것이고, 그 길의 가장 빠른 방법은 막혀 있는 길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과 이 원내대표는 경원선 복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철원군은 전했다.
경원선(서울∼원산)은 남북 분단 전 양측을 연결하던 철도로 현재는 최북단인 철원 월정리역에서 끊어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