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떼 앉은 전봇대서 '펑'…합선으로 2천가구 2시간 정전 입력2019.11.28 16:20 수정2019.11.28 16: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 28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높이 14m 전봇대에 설치된 전자개폐기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자개폐기가 파손돼 인근 2천가구 전력 공급이 2시간 동안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전봇대와 주변 전선에는 까마귀 수십마리가 앉아 있었다. 경찰은 까마귀 떼에 의해 합선이 발생해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FTC위원 해임한 트럼프,연준에도 '해고'칼날 휘두를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위원 가운데 정치 성향이 다른 두 의원을 해고하자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도 해고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로 부각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마... 2 EU "4월부터 철강 세이프가드 수입량 15% 감축" 유럽연합(EU)은 트럼프 정부의 철강 수입 25% 관세에 대응해 4월부터 유럽내 철강 수입 할당량을 15% 줄이기로 했다. 이는 미국의 철강 관세로 유럽 시장으로 제3국의 철강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3 "알리·틱톡으로 대박?"…해외 '역직구' 비법 공개에 '관심 폭발' 한진이 알리바바, 틱톡과 손잡고 국내 온라인 판매자들과 정보교류를 하는 행사를 연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강연도 마련한다. 한진은 오는 27일 '한진 원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