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 암참 이사회장, 4기 충북도 명예 도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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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이사회장을 제4기 명예 도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는 "한국과 미국 경제의 가교 구실을 해온 제프리 존스 회장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국제적인 감각도 갖추고 있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명예 도지사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존스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명예 도지사로서 이시종 충북지사의 정책 자문 역할을 맡는다.
충북도는 암참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항공우주·보건·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을 받는 한편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존스 회장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출신 국제 변호사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외국인 최초로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회장으로 취임해 한국 어린이 복지를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충북도는 "한국과 미국 경제의 가교 구실을 해온 제프리 존스 회장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국제적인 감각도 갖추고 있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명예 도지사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존스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명예 도지사로서 이시종 충북지사의 정책 자문 역할을 맡는다.
충북도는 암참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항공우주·보건·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을 받는 한편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존스 회장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출신 국제 변호사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외국인 최초로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회장으로 취임해 한국 어린이 복지를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