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등 서해5도 오전 11시 강풍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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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에는 이날 오전 1시께 순간 최대 풍속 기준으로 초속 15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전 11시 5분 현재 초속 9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서해 남부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