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문화대상서 최우수 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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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인 '우리 함께해요! 안전 울산'을 주제로 응모해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인 '우리 함께해요! 안전 울산'과 관련해 지역 안전지수 개선 TF 구성·운영,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 제정, 키즈오토파크 개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퀴즈로 안전지식을 배우는 경진대회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 행사 개최, 안전습관 생활을 위한 어린이 안전 학습장 쓰기, 안전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 민·관 협치 안전문화 운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시교육청은 공공기관 분야에서, 북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의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