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종각 NUGUNA 12층 라운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 소외지역에 무료로 문학도서를 보급하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을 널리 알리기 위한 '북(Book)적북적 라이프'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종각 NUGUNA 12층 라운지에서 연다.

'책으로 북적북적해지는 일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장강명 소설가, 황승택 작가, 조해주 시인 등 2019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작가들과 고봉준 문학평론가가 참여해 일상과 문학의 이야기, 책 잘 읽는 방법,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문학나눔 서평단 '붘어(Booker)'들이 진행을 맡고 패널로도 참여한다.

캘리그라피(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서평노트 만들기,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현장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북적북적라이프' '문학나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란 해시태그를 달아 올린 뒤 문학나눔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올해 선정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학나눔 블로그(blog.naver.com/arko_book/221694733435)를 참고하면 된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알리는 '북적북적 라이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