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정규 1집 LP판 제작… 미스트롯 콘서트서 한정 판매
대세 트로트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33)의 첫 번째 앨범이 한정 LP판으로 제작돼 판매된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 정규 1집 '가인'(佳人) LP판을 7천 장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4천 장은 인터넷에서, 나머지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현장에서 판다.

오는 29일 열리는 청주 콘서트에서 300장 한정 판매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선보인다.

LP판 중 9개에는 '청춘' 티켓 교환권이 들어 있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에서 개최한는 콘서트 티켓으로 바꾸면 된다.

콘서트는 서울, 울산, 인천, 부산, 대구, 창원 등 전국 19개 도시에서 내년 3월 7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