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클럽 붕괴사건 수사 다음 달 마무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성과로 교통안전·범죄예방·직원소통 개선 꼽아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클럽 붕괴사건 수사 다음 달 마무리"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은 "클럽 붕괴 사건 관련 마지막 수사 대상인 조례 제정 특혜 의혹 수사를 오는 12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요 사건 진행 상황과 광주 경찰의 올해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클럽 붕괴 사고 원인 관련자 11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마약·조폭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마지막 수사 대상인 특혜 조례 제정과 관련해서는 최초 기대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피의사실 공표 대상이 되는 공익적 사안인지 판단을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지능범죄수사대가 하는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압수 수색으로 확보한 내용을 분석 중이다"며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데 대해 "관련 수사를 마무리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며 "검찰 기소를 거쳐 재판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착수 등으로 혼잡한 시내 교통 상황에 대해서는 "광주 등록 차량이 해마다 1만5천~2만4천대 정도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며 "기동대 등을 교통전담부대로 편성해 교통안전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광주 경찰 관련 사료 발굴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도움이 될 내용을 우선 찾겠다"며 "이미 알려진 자료도 취합해 광주 경찰 사료로 정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클럽 붕괴사건 수사 다음 달 마무리"
    장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경찰의 올해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교통사고 사망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까지 전년 대비 37.5% 감소했고, 최근 2년간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교통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울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자체와 협력해 교통과 치안 부분에서 토대를 튼튼히 하고, 경찰 내부 소통을 활발히 해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성과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출생아 2년째 늘었지만 인구감소·고령화 못막아

      출생아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돌면서 자연 감소가 이어졌고, 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도 더 뚜렷해졌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출생(등록)자가 25만82...

    2. 2

      65세이상 개인택시기사 10년새 두배…고령 운전사고 80% 늘어

      전국 개인택시 기사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70대 택시기사가 급가속으로 보행자 1명을 숨지게 하고 14명을 다치게...

    3. 3

      "부하 공무원 공개 질책…상사 징계 처분은 부당"

      후배들이 보는 장소에서 직원을 질책했다는 이유로 상사를 징계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공무원 A씨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