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로 폐쇄됐던 홍콩 크로스하버 터널, 오늘부터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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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하버 터널은 홍콩섬과 카오룽 반도를 잇는 핵심 교통 시설로,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이공대 바로 옆에 있다.
홍콩 시위대는 도심 한가운데 있는 이공대 교정을 차지한 후 크로스하버 터널 요금소에 화염병 공격을 수차례 가해 이 터널이 2주 동안 폐쇄되게 만들었다.
홍콩 경찰이 열흘째 원천 봉쇄하고 있는 이공대에서는 전날 이 대학 교수들과 의료진이 일곱 팀으로 나뉘어 교내 건물 곳곳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단 한명의 시위자만 찾아냈다.
18살가량으로 알려진 이 여성 시위자는 의식이 불안정한 탈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을 피해 시위자가 이공대 내 곳곳에 숨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공대 시위 사태는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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