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필리핀 농업부 장관 FIRA 방문 "수산업 기술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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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필리핀 농업부 장관 FIRA 방문 "수산업 기술발전 기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27077000051_01_i.jpg)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윌리엄 달 장관은 한국 수산자원조성 방법 및 현황 등을 파악하고, 유전자분석실 등 FIRA 내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윌리엄 달 장관은 "필리핀 수산업은 국내 산업 비중에서 20% 이상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FIRA와 협력을 통해 필리핀 수산업 기술 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FIRA는 윌리엄 달 장관이 FIRA가 진행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과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현석 FIRA 이사장은 "양국간 수산자원 조성·관리 사업과 국제협력사업에 관해 더 깊은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필리핀 당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아세안] 필리핀 농업부 장관 FIRA 방문 "수산업 기술발전 기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27077000051_02_i.jpg)
FIRA는 국내 유일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이다.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베트남 등 국외 수산자원 조성·관리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