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 55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포천 교차로서 3중 추돌사고…11명 다쳐
사고 여파로 화물차가 반대편 차선으로 튕겨 나가면서 맞은 편에서 오던 승합차와 부딪힌 후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