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후변화 금융위험 관리 협의체 녹색금융네트워크 가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행은 26일 녹색금융네트워크(NGF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는 기후·환경 변화가 금융시장에 가져올 리스크를 위험을 감독하고자 2017년 12월 각국 중앙은행이 만든 협의체다.
현재 중앙은행과 감독기구 48곳이 참여하고 있다.
NGFS는 기후변화가 거시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친환경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는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예컨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등을 대폭 줄이면 관련 기업들의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은행도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위험에 대비하는 노력이다.
한은은 "기후 및 환경 관련 금융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NGFS 가입을 통해 기후 및 환경 관련 리스크에 관한 국제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는 기후·환경 변화가 금융시장에 가져올 리스크를 위험을 감독하고자 2017년 12월 각국 중앙은행이 만든 협의체다.
현재 중앙은행과 감독기구 48곳이 참여하고 있다.
NGFS는 기후변화가 거시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친환경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는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예컨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등을 대폭 줄이면 관련 기업들의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은행도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위험에 대비하는 노력이다.
한은은 "기후 및 환경 관련 금융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NGFS 가입을 통해 기후 및 환경 관련 리스크에 관한 국제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